다시

아기를 키우다보면 어쩡수없이 마주칠수 밖에 없는 기저귀!

저도 처음엔 기저귀 갈아주면서 헛구역질도 많이 했었ㄴ느데요 ㅋㅋ

(물론 지금은 아무롷지도 않음, 너무 많이 단련됨)

아이 낳기 전 엄마가 매직캔 쓰레기통 준다고 가져가라고 했을때

그깟 쓰레기통 사면 되지 뭐하러 가져가냐! 그리고 아뮤거나 써도 된다! 라는 아무것도 몰랐던 나

지금은 너무 후회중..ㅋㅋ

아이 낳고 15개월쯤 되었는데


도저히 쓰레기통 주변에서 피어나는 기저귀 악취!!

를 참지 못하고 매직캔을 구매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비싸게 주고 사시던데

그나마 최저가 찾고 찾아 4만원대로 구입!

헤헷 쇼핑의 여왕이라 불러죠

암튼

기존의 더이소에서 파는 오천원짜리 쓰레기통을 사용중이었는데

냄새가 냄새가..!!!

맨날 햇빛 쐬어주고 통 씻어줘도 기저귀 냄샤는 잡을수 없도라고요...ㅠㅜ

다이소 쓰레기통도 쓸만 했지만.


그냥 과감히  버럈어요


(그리고 손잡이 달린 비닐봉투를 매번 구매해서 안에 넣고 쓰레기봉투에 ㅡ넣었는데 그게 너무 아까웠고 귀찮았음)

냄새 나.

그리고 내 새끼가 기저귀 갈면 지가 스스로 쓰레기통으로 버리러 가는데

그 냄새 맡으라고 하고 싶진 않름..ㅠㅜ

옆면 보면 버튼이 있는데 살짝 아래로 내리고 통을 얄어주면 내용물이 쏙쏙 보임

다음에 얼른 쓰레기로 꽉 채워서 리필 봉튜 리필할때 다시 올게요

그럼 이만 총총총


아뮤튼 기저귀 쓰레기통은 매직캔 추천 이란 점!!

임실 옥정호 옥쭹가든

연예인이 하는거래서 첨엔 별로 가고싶지 않았는데

와..진작 올걸 하는 생각쓰

첫인상.. 노래방인가 ..싶었음

글고 저 사람이 연예인인가..

( 개콘 볼 시간엔 자는시간이었룸 .. 진쨔몰라여..)

남편은 유명하다고 안다고했엄

2층 신발 벗고 올라갔는데

옥정호 호수가 정말 잘 보야서 매우만족

뱅쇼랑 아아 , 도넛 하나 시키고 냠얌

인디언 텐트 펼쳐서 신나게 놀아주공ㅋㅋ

담엔 뻘리와서 2층 꿑자리 죽치고 앉아서 쉬다가고픔

영수증 리뷰쓰먄 전라도넛 서비스로 주시는데

리뷰 대충썼다고 쿠사리 조금 먹았쥼..

바로 그자리에사 리뷰 어떻게 썼나 확인하는지 뫃랐쥬...

바닥에 까는 유산지까지 만든 디테일..감탄 그자체

자판기 모양  문 ㅋㅋ

비만 안오면 야외에소 파라솔 펴고 바람 맞으며 쉬거품..

모든게 다 캠핑 느낌림

월요일은 쉬니 다들 참고하슈

죽산에 있다는 카페로 가서 커피 마시다가
그 앞에 있는 공방 구경도 하고..


걸어가면 좀 거리가 있다는 책방을 차 타고 가봄

(걸어가먄 1시간 , 차 타면 5분 이램ㅅ음 ㅋㅋ)

알고보니 진쨔.

ㄹㅇ..

와 이런 시골 분위기

할머니집 같은 촌스러움과 정이 묻어나는....

나무로 지은 네모 반듯한 너낌ㅋ스..


아 말로 설명 불가..

이 곳은 책 읽는 장소( 구매한 사람만 가능)

방 두세칸이 책으로 둘러쌓여있었ㄴㄴ데

도서관, 서점 같은 분위기 아니고.. 음

완전 새로웠음 진짜

요즘 유행하는 책들도 있공

포장 비 천원? 내고 겔프 포장 가능하게도 해쥬심

아니 무슨 진짜 넘 이쁘지나ㅏ

오느른 책밭 !

(10cm 권정열 님도 다녀가셨음)

트레이드 마크니? 니가?

암튼 강아지도 구ㅏ여움 사람 좋아하나봄

털도 뭉게뭉게 꼬리흔들면서 사람한테 다가옴 ㅋㅋ

결론 넘 예쁘다!

요즘 죽산 예쁜거 2-3개쯤 생긴듯

의도치 않게 이틀 연속 다녀온... ㅋㅋ


어젠 군인 가족들이 와있었공

오늘은 우리 밖에 랎어서 한적하니 좋았룸 후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쓰면 2천원 상당의 딸기요거트도 주시는데

기가 막히는 맛임

내 딸램쓰 아주 잘 먹음 꿀떡꿀떡

한살 터울  (보라옷) 언니쓰 ㅋㅋ

지들밖에 없어서 그런가 익룡소리 내면서

별관을 아주 활개치고 다닌다 ㅋㅋ

?: 사람이 아닙니다  

.....암튼 ㅋㅋ

동물농장에 나왔던 리트리버도 있고

코를 구멍에 갖다대고 박았는데 너무 귀여움 ㅋㅋㅋ

토끼 먹이주기 체험(2찬원)

하기 위해 당근도 구매함

잘 뛰다가 갑자기 철푸덕 ㅋㅋ

오독오독 토끼가 당근 얌냠 잘 머금

내 딸램쓰는 토끼 무서운가 온 몸을 바들바들 떠심.

더 커야할려나..ㅜ

사진은 고요하지만 실제로는 지진 난듯 덜덜 떨고 몸서리치심 ㅠㅜ

흔들 그네도 타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함

사진엔 없지먼 염소 농장도있는데

염소새끼들이 울타리 밖으로 빠져나와있었다 ㅠㅜ

가까이 가니 사람들이 무서운가 다시 쏙 들어갔지먼

우유일기에 파는 음료 추천!!

우유들어간 전부 다!!!

우유가 넘나 진짜 미친듯이 맛이ㅛ고 고소함

진짜 갓 짜온 우유마냥...ㅠㅜㅜ

같이 간 언니랑 동샹도 우유 맛있다고 담에 또 오자고 하샸음

그럼 또 임실 놀러오ㅏ !!

마무리는 내샤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