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지쿠터 후기

시작부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지쿠터는 무시무시한 ! 기구입니다

어른들이 보호장비 쓰고 타라고 해도

말 안듣고 그냥 타면서 안다친다고 했는데

오늘 출근길에 큰 코 다쳤습니다,,

길이 너무 울퉁불퉁 해서 조삼햐여지 하는데

순간 튕기면서 앞으로 고꾸라졌어요,,

바로 집가서 소독하고 마데카솔 분말로 범벅후

병원 가는길인데 갑자기 피 뚝뚝 떨어지고,,

무릎이랑 어깨도 살짝 쓸리고 오른쪽 손바닥이랑 오른쪽 발 안쪽, 왼쪽 팔 바깥쪽 부분, 왼쪽 어깨,,

그 와중에 애플 워치 괜찮은가 쳐다봤더니ㅋㅋ

다행히 케이스 껴놔서 케이스만 살짝 갈렸더라구요

아파 죽겠네..

오늘 폴댄스 학원 가야하는데

적어도 이주는 못가니까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횟수제라서 안심했구,,

아무튼 오늘의 교훈

지쿠터는 안전장비를 착용 후 탑승하자!

몸으로 느꺘습니당,,

아 그리고 하나 더

손에 휴대폰과 에어팟을 잡고

지쿠터 손잡이를 잡았는데

다음에 타게 된다면 다음엔 가방에 넣거나 주머니에

넣고 타는걸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