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이아입니다
내 나이 26.. 어리다면 어리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나이..?
창창한 나이에 시집을 가게 되었어요 ㄷㄷ..
음.. 일단 남편 될 사람이 (현재는 남편임) 군인이라 관사를 미리 받아놓으려고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하게 되었어요
몇개월 전까지만해도 결혼 안하고 나 혼자 재미있게 살다가 죽을 거라고 엄마,아빠 한테 큰소리 뻥뻥 쳤는데
갑자기 제가 결혼한다고 말하니까 부모님 둘 다 당황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일을 그만두면서 한 말이라 더 황당했겠죠,,
현재는 백수 3-4개월 차인데 몸이 너무 편하지만 일이 너무 하고 싶어요,,
난 일 체질 인가봐..
아무튼 본론으로 넘어가서
혼인신고서는 인터넷으로 뽑아도 된다고는 하지만 전 집에서 나가야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시청가서 세장 가져왔습니당
왜ㅐ 세장이냐고요?? 글씨를 틀려버린다거나 잘 못 쓸수가 있어서 세장입니당 히히
아무튼 혼인신고서에 차례대로 한글이름, 한자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차례대로 쓰고
제일 어려웠던 등록 기준지 !!
간단합니다 나의 등록기준지를 알고 싶다면 내 이름으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면
나의 등록기준지와, 본 을 알수 있고요
엄마나 아빠의 등록기준지를 알고싶으면 각각 가족관계증명서를 떼시면 쉽게 알수 있답니다
혼인 신고 하실 두 분이 만 19세 이상으로 성인이시라면 부모님 사인? 은 필요 없습니다
아 그리고 전 남편될 사람과 같이 제출하러 시청을 갔던거라 도장은 필요 없었구요
(검색해보니까 도장 필요하다던데 전 필요 없었움,,)
그리고 각자의 가족관계증명서도 떼가니간 필요없다고 하셨음
왜냐?!! 내가 미리 등록기준지를 다 작성해 가져갔기 때문이지요
증인 2명은 무조건 필수라서 제 친구 한명과 동생한테 급하게 써달라고 했어요
종이를 세 장 가져갔다고 했는데 나도 한번 틀리고 오빠도 한번 틀려서
다행히 마지막 세번째 종이는 무사히 잘 써서 다행이었답니다
(세장 안가져갔음 어쩔뻔 했어.....;)
아무튼 오늘은 이정도로만 쓰구요
이 글을 쓰는 전 지금 법적으로 부부상태입니당 뭔가 이상하네여,,ㅎ
다음 게시글은 아마도,, 이사 청소나,, 가구 가전 알아보기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그럼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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