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탄이아입니다 

바로 27일 어제 웨딩촬영을 찍게 되었습니다

어후 갑자기 소나기가 오는 바람에 너무 덥더라구요 다행히 야외촬영 후에 비가 온거지만.. ㅎㅎ

저는 전주 웨딩스퀘어에서 계약을 하고 같이 협약?을 맺은 숲속의 정원이라는 곳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층에 다행히 카페가 있어서 (오빠) 카드를 맡긴 후 잠깐씩 틈 날때마다 한 잔씩 마시고

헬퍼 분이나 포토그래퍼 분들께도 카드 맡겼으니 아무때나 마시라고 알려드림

(그 날만 카페에서 5만원 넘게 나왔움 ,,ㅋㅋ)

아무튼 점심은 어쩌지 싶은 분들.. 바로 옆에 백반집이 하나 있는데

그냥저냥 정신없는데 어디가서 먹기도 좀 그러니까 백반집가서 드세유

전 된장 시래기 국, 오징어젓? 낫지젓? 이랑 전, 열무김치.메추리알, 고등어 이 정도 나왔었어요  

한식파인 나와 오빠도 그냥 배 채우는 용으루 후다닥 먹고 나와서 카페에서 마카롱 하나씩.. ㅋㅋ

모자이크 하니까 완전 이쁘넴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당당하세 올리려는데 갑자기 부끄러워서 모자이크를..

드레스는 총 5벌을 입고 벗고,,무한반복..

제모 선택 아닌 필수.. 레이저 예약으루다가..

제일 예쁘고 맘에 들었지만 제일 무겁고 불편하고 까슬거리고 꽉 조여서 숨막힐 정도인 드레스..!

공주 옷 같기도하고 입기 편해보여서 초이스했지만

미니 원피스를 입고 코르셋으로 조인뒤에 저 나풀거리는 레이스를 입었다는 점..!

그래도 사진은 너무 만족스럽고 지금은 잘 골랐다 생각중! 

솔직히 말하자면 후기라기보단.. 사진 일기정도..?

두번째로 무거웠던 드레스

방금 전것보단 훨씬 가벼웠지만 그래도 움직임에 제약이 컸던 편임..

잠깐 쉬는 시간에 에어컨 바람 맞으며 오빠 게임하는거 구경중,,

야외 촬영중,, 

찜통 속으로 들어가 사진 찍는 줄 착각하게 만드는 마성의 날씨..

옷 하나 갈아입으면서 메이크업 수정 기다리는중..

드레스를 비싼 걸 골라서 그런가 오빠 넥타이도

다 명품만.. 루이비x, x생로랑 등등..

평생에 하나뿐인 공주놀이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힘들었지만 재밌는 날이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