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전주 혁신도시 터프팅 '비펌 스튜디오'

안녕하세요 탄이아입니다!
터프팅이란 것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보자마자
아 나도 저거 무조건 해봐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있길래 얼른 예약을 하게 되었어여
트레이 클래스와 티코스터&거울 만드는 클래스 두가지가 있었고요
트레이 클래스는 악세사리 등 트레이를 2개 만드는 클래스고
거울&티코스터는 미니거울(13*18 )과 티코스터(10*10정도) 만드는 클래스입니다
저는 거울&티코스터 만드는 클래스로 예약을 했고요

상가동 2층에 위치해 있다고 하셨는데 전 찾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네비를 켜고 가다가 다시 유턴해서 돌아가고 반복했었다는..아무튼 계단 올라가는데 뭔가 감성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다짜고짜 사진부터 올리자면 제가 티코스터 도안은 빵떡으로 한다고 미리 말해놔서
선생님께서 도안을 그려주셨어요

실제로 처음보는 무거운 총을 실로 잘 꿰어서 가로,세로,대각선 ,s자 그리는 연습을 하고

동생과 함께 갔는 데 열심히 잘 하고 있네욤11

사진을 찍어서 인증샷을 남기기위한 나의 노력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았지만 거울 뒤로 비치는 색색의 실들..
색 하나를 고르면 실을 세개를 가져오시길래
세대나 필요한가요? 했더니 실이 좀 얇아서라셨나.//?..
세개씩 써야한다네요 너무 신기해썽요

거울은 귀여운 병아리 모양으로 하고싶어서 그림을 직접 그리려다가
차마 그림엔 소질이 없는것같아서 도와주셨어요

ㅕㄹ심히 하는 타니의 모습

눈 크기가 달라 보이지만 그건 착각이에요~~!

제 눈에만 귀여운가염..?

제가 직접 하는 영상을 담고 싶어서 동생한테 찍어달라구 부탁했어요

거울을 완성한 모습! 병아리 눈동자 흰색부분은
수직기란 것을 사용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수기구같았어요

병아리 몸통 하트 부분에 거울로 제 모습을 볼수가 있어요
빵빵덕 볼을 빵빵하게 태운 모습닙니다

어찌 저찌 해서 색도 겨우 고르고 열심히 채운 덕에 뭔가 완성도가 나름 높아진 거 같아요
또 저만 그래보이나요,,ㅋㅋ

빵빵덕은 확대해서 사진찍어도 너무 귀여워서 자신있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안쉬고 쭉 했는데도 3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어요
시간 너무 빠르게가..!'
여차저차해서 완성은 하게 되었는데 무슨 약을 바르고 말리고 후처리 같은 것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완성된 거울과 티코스터를 가지러 오게되는 것은 너무 번거로운 일이라ㅓ 그럼
택배로 부쳐주신다길래 감사하다고 했아요
여러분들도 시간도 넉넉히 남고 평소 터프팅을 해보고 싶으셨던 분들은
무조건 해보세요 너무 재미있고 추천드리는 활동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