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시국 최적의 놀이

오늘!은!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얼초를 발견하곤

나땐 말이야 보석 반지 정도가 다 였는데

요즘은 이렇게 공룡 모양도 나오고,,

아무튼 바로 계산했다

틀과 초코 펜 4개, 스프링클이 들어 있었고

방법을 아는 난

후라이팬에 물을 데우는중이다

(정수기도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

데운 물에 초코 팬을 넣고 따끈하게 만들어준 후

틀에 열심히 초코를 채우며

그림을 그려줬다

난 공룡을 안좋아해서 하다보니 금방 흥미를 잃었다

그래서 무작정 들이 부어놓고 완성!

처음에 틀을 봤을때 왠 공룡 몸체하고 H가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퍼즐처럼 맞춰 끼우는거도라고요.,

진짜 요즘 애들 부럽다 부러웡!

옆에서 동생이 그 나이 먹고 직장까지 다니면서

요즘 초딩들도 안하는 걸 한다고 뭐라했다ㅠ

어이없엉 ,, 코로나 시국 최적의 놀이인데.,

바로 냉동실에 넣고 얼리는 중이다

냉동실에 넣고 자고 있어났더니 완성이 되어있다

꽁꽁 언 공룡

조립한 공룡

맛은 그냥 원래 알던 초코맛

다음엔 예쁜걸로 골라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