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미역국

안녕하세용 탄이아입민당

 

남편 생일은 하루가 지났었지만 그래도 미역국은 먹어야 하기에

 

내가 만들어봤던 소고기 미역국!!

 

난 다른 미역국은 다 싫고 딱 두가지 먹는데 닭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만 먹는다

 

해산물 들어가면 비린 맛, 향이 너무 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

 

아무튼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소고기, 자른 미역, 들기름 2숟가락(없어서 참기름 넣음),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5순가락, 참치액 1.5숟가락

자른 미역은 숟가락으로 세스푼만 떴움 

 

미역국이라도 미역 많으면 내가 싫단 말씀..!

 

 

이번엔 밝은 그릇에 넣어 미역을 불려 주고 

세숟가락 밖에 안했는데 내 한주먹 뭉친거보단 양이 많아..

1등급 한우래서 샀다.. 오빠 생일이니깐 ,, 이 정도 투자야 뭐.. 

재료에 써있는 액체들 미역에 다 넣어주고 조물 조물 해준후 

다진마늘도 넣을가 하다가 다시 빼서 다른 그릇으로 옮겼음 사진 속 다진마늘은 귀찮아서 다 건진게 아니라는 점~

한우 국거리용?이었나 핏기 빼주고 

 

귀찮아서 키친타올로 닦아줬는데 이게 맞나.. 암튼 다음!

조물조물 해준 미역을 냄비를 좀 달군 후에 볶아 준다

ㅐ

대충 볶아 주다가 소고기 넣어주고 2~3분 후에 다진마늘 넣어서 볶다가

 

물을 넣어주는데 육수도 있고 사골국물도 있지만 생수가 짱!

 

왜냐구요? 꺼내기 귀찮아서!

 

생수를 어느정도 부어주냐면,, 국물 먹고싶은 만큼?!

 

팔팔 끓이다가 간 좀 보고 싱거워서 간장 좀 더 넣어주면 끝 ! 간 보면서 적당히 넣어야지 안그럼 짤수 도 있으니깐

 

아무튼 완성된 사진은 날라가서 없지만 맛 좋은 소고기 미역국을 내가 또 끓였다

 

난 정말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