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사러 간 날

안녕하세요 탄이아잊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사야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될 것도 많고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가구나 가전 그릇 같은건 샀는데

이불을 안샀길래 허둥지둥 엄마와 이불집으로..

 

이불 파는 가게..

 

난 알레르망이나 다른 곳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도 괜찮대서 왔는데 너무 올드해서 놀랐지만

그나마 내 스타일 이불 찾궁

까는거 두세개, 덮는거 두세개, 배게 4개

엄마나 나몰래 끼워넣은 쇼파에 까는거.. (나중에 알았음 어이없어 흥)

여러개 해서 암튼 160정도 나왔는데

현금으로 해서 싸게 해주셨음

 

이불밖에 안샀는데 은근 많이 들어서 눈물..

신혼부부들이 왜 돈이 없다는 줄 이제 알았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