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전주 드로잉 카페 '아르틱'
안녕하세요 탄이아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제가 있는 지역을 떠나 먼 곳으로 가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서
그전에 열심히 놀아보자 하고 여기저기 예약하고 놀러 다니는 중입니다
그중에 제 눈에 보인 천변에 있는 "드로잉 카페"!!
예전에 친구 인스타에서 보고 나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던 거라 바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전 네이버 페이 사용자라 항상 거의 예약을 네이버 예약으로 합니다
아르 틱 가는 자세한 위치와 주소
차를 가져가시는 분들은 카페 바로 옆 골목에 작게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쓰레기가 많길래 쓰레기 장인 줄 알았는데 주차장이더라고요..
저와 오빠는 그림을 확실히 못 그리고..
소질도 없어서 도안 컬러링으로 하자! 해서 도안 컬러링으로 진행했고요
두 명이라 3만 8천 원 나왔어요
아 그리고 그림 그리는 거 결제해서 카페니까 마실 거 하나씩 무료인 줄 알았는데
각각 돈 주고 사 먹어야 하더라고요 그건 좀 아쉬웠어요
(색칠하는 도중에 망했다... 거실에 걸어놓기로 했는데.. 이러면서 나중에 결과 보니깐 엄청 잘한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1층은 카페, 2층은 그림 그리는 곳, 3층은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이었는데
1층에서 마실 거 결제하고, 도안 고르고 2층으로 올라와서 준비된 앞치마와 팔토시를 하면
그림 그릴 준비 끝!
진동벨이 울리기 전에 여기저기서 거울 샷이라던가.. 전신샷... 상반신 샷들 을 찍고
커피를 받아왔습니다 (베레모도 색깔별로 있어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준비된 물감을 색 조합을 이렇게 저렇게 해서 색칠하면 되는데
톰과 제리 재밌게 보기만 했지 톰 귀 색깔이 어려운 핑크인지 다시 한번 보게 되었어요 ㅡㅜ
검은색과 흰색을 잘 조합해 만든 회색,,
어려웠다......
아무튼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갑자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