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영화 발신 제한 후기(스포 o)

안녕하세툐 탄이아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에 봤던 영화인 "발신 제한" 후기를

들고 왔어요

일단 전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왜나면 영화관 가면 항상 영화 100분중 65분정도는

잠들어서 내용을 모르고든요

일단 포스터만 봤을땐

영화 "폰 부스"를 아시나요?

2002년도에 나온 영환데 그고랑 비슷하도라고요

아무튼 발신 제한은 Б.23일에 개봉 했고요

94분 짜리입니다

개봉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벌싸 누적 관객수가 76만명이라니

대단한것 아닙니까 암 ..그렇고말고

은행 센터장 (조우진)은 아들과 딸을 태우고

출근하는 길에 아이들을 등교시켜주려는 도중에

조수석 에서 낯선 휴대전화로 전화가 온다

내용은' 당신 차 밑에 폭탄을 설치했다

경찰에 신고 하거나 , 차에서 내리면 터뜨리겠다 '

조우진은 믿지 않았다가

옆에서 터지는 직장 동료의 차를 보고 놀라며

꼼짝없이 어이들과 차에 갇히게 된다

범인은 조우진에게 거액의 현찰과

계좌이체를 요구하는데 일이 꼬이게 되면서

경찰과 범인에게 쫒기는 스토리다

원작은 2015년 스페인 영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

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엔 '폰 부스'와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

요즘 난 미스터 션샤인을 보는 중인데

역관으로 나오는 조우진이 이 영화 주연으로 나와서

엄청 놀랐다 마치 친구가 영화를 출연한듯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나와서

내 주제에 연기 잘 할까 걱정이 되었지만

그 걱정을 아무 말끔히 덜어주았다

그리고 영화 보면 반절이상은 잠들어서

내용도 모르는 내가 서서히 몰입하면서

너무 재밌게 봤다


킬링타임용으로 딱인 영화

스포를 원하지 않는 다면 뒤로 넘어가 주세요

정말 스포만 합니다

결말은 알 수도 있지만 범인은 지창욱이고

조우진은 은행에서 고객의 돈을 횡령했던

잘못을 인정하고 차에 있던 폭탄이 터지기 전

지창욱과 바다로 빠져들게 되죠

(지창욱 아내가 조우진에게 속아 전재산을 잃고

목숨을 잃어요 그것 때문에 지창욱이 복수하는것임)

조우진은 무사히 빠져나오고 지창욱은 죽음을 택해요

끝